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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특별하단다 자존감을 높여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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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학습플래너 영쌤 2020. 4. 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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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무슨 날이든 사랑을 받고 싶고,

모든 날이 자신에게 특별한 날이고

내가 특별한 존재이길 원하죠.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나에 대해서 평가하는 일이 많습니다.

평가를 받으면서 좋은 평가를 들으면 나의 자존감이 올라가지만

안 좋은 평가를 듣는다면 낮아지게 되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어린친구들에 자존감도 높여주고

그 아이들에게 읽어주는 어른들도 회복할 수 있는

그림책을 가져왔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너는 특별하단다 책 내용 속으로 들어가볼까요?


웸믹이라는 작은 나무 사람들이 있었는데

이 사람들은 서로 다른 금빛 별표와 잿빛 점표가 든 상자를 들고 다니면서

서로에게 붙여주는 일로 하루를 보냈죠.

나무색이 잘 칠해지거나 타고난 능력이 뛰어난

웸믹들에게는 금빛 별표를 붙여주고

나무결이 거칠거나 재주가 없는 웸믹은 잿빛 점표를 받았죠.

많은 웸믹들 사이에 잿빛점표밖에 없는

펜치넬로는 자존감이 떨어져 있었는데,

어느 날 몸의 아무것도 붙어있지 않은 루시아라는 소녀를 보게되었고

펀치넬로는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있었고,

자신의 몸도 저렇게 아무것도 안 붙어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했죠.

루시아에게 펀치넬로는 어떻게 하면 몸에 표가 없는지 궁금해서 물어보게 되는데

루시아는 엘리 아저씨를 만나러 가보라고 해서

펀치넬로 자신을 만든 목수 엘리를 찾아가게 되죠.



펀치넬로는 엘리 아저씨를 만나러 갔지만

작업장 안에 모습들이 무서워서

다시 집으로 돌아가야 되겠어라는 생각을 하고 돌아가고 있는데

누군가 펀치넬로야? 라고 부르는 목소리를 듣고

그대로 멈춰있게 되었고,

그 목소리의 주인은 목수인 엘리아저씨였습니다.

엘리는 펀치넬로에게 만나서 반갑다고 인사를 했고

너의 모습을 보자고 얘기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누군지 몰라서

저를 아세요? 라고 질문을 하게 되었고

엘리가 자신을 만든 목수라는 걸 처음으로 알게 되었죠.

펀치넬로의 나쁜표를 많이 받은 모습을 본 엘리는

그 나무아이에게 점표를 많이 받았구나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많은 자존감이 떨어진 펀치넬로는

자신이 많은 노력을 했지만 다른 웸믹들은 그 노력을 안봐줘서 우울해있었다고

그 말을 목수 아저씨에게 얘기해주고

펀치넬로에게 이미 금빛별표를 주고 있다고

말을 해줍니다.



펀치넬로는 그 말에 대해 부정하게 되었죠.

자신이 생각하기에는 특별하지 않은 존재였기 때문입니다.

내가 어떤 점에서 소중하고 특별한거죠?

라고 엘리에게 질문을 했죠

왜냐하면, 내가 널 만들었고 너는 내게 무척 소중하단다.

꼭 기억하렴, 너는 특별하단다. 나는 결코 좋지 못한 나무 사람을 만든 적이 없어.

이 말을 들은 작은 나무 사람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마음속으로 생각을 했어

그의 말이 맞을지도 몰라 라고 생각하는 순간

펀치넬로의 몸에서 잿빛점표가 하나둘씩 땅으로 떨어졌습니다.

조금의 위로를 받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남들이 나를 평가하지만

그 평가기준이 자신에게는 중요하지 않다는 걸 깨닫게 해주고

내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존재가 된다는 걸

그리고 내가 소중한 만큼 다른 사람들도 소중하다는 것을

너는 특별하단다 라는 책의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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